토익 책으로 하다가 앱으로 넘어가도 될까? 「앱 해설은 부실하다」는 말, 1~2문제로 확인하는 법

Otteric 편집부 ・ 게시

짧은 답

책으로 하다가 앱으로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다만 "앱은 해설이 부실하다"는 말은 앱마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2026년 10월 28일 App Store 한국에서 확인해 보니, 해설을 주는 방식부터 앱마다 달랐습니다. ETS 토익기출 수험서는 교재 문제의 해설 동영상 강의, 산타는 질문할 수 있는 토익 GPT와 AI 오답노트를 내세우고, YBM 픽토와 해커스토익은 앱 설명에 해설 형식을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앱을 고를 때는 무료로 1~2문제를 풀고 해설을 직접 열어 본 뒤 정하세요. 정답 근거가 지문의 어디에 있는지, 오답 보기가 왜 틀렸는지가 나오는지만 보면 됩니다. 함께 쓰는 방법으로는 책은 1세트(예: ETS 기출문제집 LC·RC 2권, 각 정가 ₩22,000, 합 ₩44,000)를 꼼꼼히 보고, 앱은 복습과 매일 푸는 양을 맡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토익 책으로 하다가 앱으로 넘어가도 돼요? 앱은 해설이 부실하다는 말이 있어서요." 기본서나 기출문제집을 한 권쯤 끝냈거나, 책을 펼칠 시간이 줄어든 사람이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휴대폰으로 하면 편하긴 한데, 책의 두꺼운 해설집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앱 해설이 짧아서 실력이 안 늘까 봐 걱정되는 것이죠.

이 글은 책과 앱이 각각 무엇을 잘하는지 표로 나누고, "해설이 부실한지"를 결제 전에 확인하는 방법, 함께 쓰는 예를 정리합니다. 앱의 해설 형식은 2026년 10월 28일에 각 앱의 App Store 한국 페이지 설명에서 확인한 것만 적었고, 페이지에 없는 내용은 "기재 없음"으로 두었습니다. 시험 구조는 한국TOEIC위원회 시험 소개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앱은 해설이 부실하다"는 말, 사실일까?

"앱 해설은 짧다"는 인상은 어느 정도 이유가 있습니다. 책의 해설집은 한 문제에 해석·정답 근거·오답 이유·어휘를 지면에 다 펼쳐 놓지만, 휴대폰 화면에서는 같은 양을 한눈에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해설을 어떤 방식으로 주는지는 앱마다 꽤 다릅니다. 이번에 App Store 한국 설명을 확인한 토익 앱을 보면 크게 세 갈래로 나뉩니다.

앱해설·학습 지원 방식(앱 설명 기준)해설 형식에 대한 기재
ETS 토익기출 수험서YBM 강사의 내용 해설·문제풀이 무료 동영상 강의, LC 음원 재생(속도 조절·반복), 교재 모의고사 채점교재 문제를 강의로 해설하는 구조
산타 - AI 토익/토플언제든 물어볼 수 있는 토익 전문 GPT, AI가 정리하는 오답노트, 1:1 맞춤 커리큘럼문제별 해설 화면의 형식은 기재 없음
YBM 픽토취약 파트·유형 진단, YBM 강사의 핵심 강의, 맞춤 커리큘럼기재 없음
해커스토익매일 제공되는 LC·RC 문제, 토익인강, 월별 예상강의·기출단어기재 없음

(2026년 10월 28일, App Store 한국에서 확인)

정리하면, "앱이라서 해설이 부실하다"고 한꺼번에 말할 근거는 없습니다. 교재 문제를 강의로 풀어 주는 앱도 있고,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게 하는 앱도 있습니다. 반대로 앱 설명만으로는 문제별 해설이 얼마나 자세한지 알 수 없는 앱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남의 평가보다 직접 해설 화면을 1~2문제 열어 보는 쪽이 정확합니다.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책과 앱, 역할은 어떻게 다를까?

책과 앱은 어느 한쪽이 위라기보다 맡는 일이 다릅니다. 이 표는 일반적인 기출문제집과 문제 풀이형 앱을 비교한 것이고, 실제 해설의 양은 책·앱마다 다릅니다.

항목책(기출문제집·기본서)앱
해설의 양해설집 지면에 해석·근거·오답 이유를 한 번에 펼쳐 볼 수 있음앱마다 차이가 큼. 화면이 작아 한 번에 보이는 양은 적은 편이고, 강의·질문 기능으로 보충하는 앱도 있음
휴대성무겁고 펼칠 자리가 필요함(예: ETS 기출문제집 1000 Vol.5 Reading은 544쪽)휴대폰만 있으면 지하철·대기 시간에도 가능
음성(LC)별도 MP3나 앱으로 재생(ETS 앱은 교재 음원 재생·속도 조절 지원)문제와 음성이 한 화면에 있어서 바로 재생
복습 관리틀린 문제 표시·오답노트를 직접 만들어야 함푼 기록·오답이 자동으로 남는 앱이 많음(산타는 AI 오답노트, Otteric은 학습 기록)
200문항 실전 연습1회분을 120분 동안 이어서 풀기 좋음앱에 따라 짧은 세트 위주이거나 유료
비용권 단위로 구입. 예: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5는 Reading·Listening이 따로 나오고 각 정가 ₩22,000(각각 문제집+해설집, 10회분). 200문항 1회분을 풀려면 2권(합 ₩44,000)이 필요무료로 시작하는 앱이 많고, 일부 앱은 이용권·구독이 필요함

책 가격은 알라딘의 Reading 편과 Listening 편 상품 페이지 표시 기준이며(2026년 10월 28일 확인, 두 권 모두 정가 ₩22,000·판매가는 판매처마다 다름), Listening 편에는 정기시험 성우 MP3가 무료로 함께 제공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표에서 보이듯 책은 "한 문제를 깊게 보는 데", 앱은 "매일 이어서 많이 풀고 다시 보는 데" 유리합니다. 그래서 "책에서 앱으로 갈아탈까"보다 "책이 하던 일 중 무엇을 앱으로 옮길까"로 생각하는 편이 결정하기 쉽습니다.

해설이 부실한지 확인하는 방법: 무료로 1~2문제만 먼저

앱의 해설이 나에게 충분한지는 무료로 1~2문제만 풀어 봐도 대체로 알 수 있습니다. 결제나 이용권 구입 전에 아래 다섯 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일부러 틀린 답을 하나 골라 보면 해설이 오답을 어떻게 다루는지까지 볼 수 있습니다.

  1. 정답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보여 주는가: "정답은 (B)"로 끝나지 않고, 지문·대화의 어느 문장이 근거인지 짚어 주는지 봅니다. 파트 7처럼 지문이 긴 문제일수록 중요합니다.
  2. 오답 보기가 왜 틀렸는지 나오는가: 파트 5에서 품사·시제가 헷갈렸다면, 내가 고른 보기가 왜 안 되는지 알아야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해석(한국어 번역)이 있는가: 독해·듣기 문제의 해석이 있으면, 문법이 아니라 단어를 몰라서 틀렸는지를 가를 수 있습니다.
  4. LC 스크립트를 볼 수 있는가: 듣기 문제는 스크립트를 보고 다시 들을 수 있어야 복습이 됩니다.
  5. 모르는 단어를 바로 저장할 수 있는가: 해설에서 나온 단어를 단어장으로 옮기기 쉬운지 봅니다.

다섯 가지 중 1·2·3이 빠져 있다면, 그 앱은 "문제를 많이 푸는 용도"로만 쓰고 해설은 책에서 보충하는 편이 좋습니다. 반대로 1~4가 모두 있다면 책 없이 앱만으로 복습해도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무료로 시작한 앱도 일정 범위가 지나면 이용권이나 구독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무료 범위와 자동 결제를 확인하는 방법은 토익 앱 무료 범위 비교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책에서 앱으로 넘어가도 되는 경우, 아직 이른 경우

이 기준은 공식 자료가 아니라 이 글의 제안입니다.

지금 상태제안
기본서 1권으로 파트 1~7을 한 바퀴 돌았다앱으로 넘어가도 좋은 시점. 앱으로 매일 푸는 양을 늘리고, 막히는 문제만 책으로 돌아가기
책을 펼칠 시간이 출퇴근뿐이다문제 풀이·복습은 앱으로. 200문항 실전은 주말에 책으로
문제 형식 자체가 아직 낯설다기본서를 먼저 한 바퀴. 앱은 단어·파트 2·5 같은 짧은 문제부터
해설을 읽어도 왜 정답인지 모르는 문제가 많다해설이 자세한 책을 계속 쓰고, 앱은 위 다섯 가지를 갖춘 것으로만
같은 책을 두 번 이상 풀어 답이 외워졌다새 문제가 필요한 시점. 앱이나 다음 기출문제집으로

처음 준비하는 단계라면 책과 앱의 순서는 토익 처음 공부 순서를 먼저 보면 정리가 쉽습니다.

책과 앱을 함께 쓰는 예: 책은 1세트를 깊게, 앱은 복습과 양

"전부 앱으로" 또는 "전부 책으로"보다, 역할을 나누면 양쪽의 약점을 메울 수 있습니다. 아래는 평일에 시간이 짧은 직장인·학생을 위한 이 글의 예시입니다.

언제책앱
평일 출퇴근(15~30분)-짧은 세트 1~3개(파트 2·5 중심), 단어 복습
평일 저녁(20분)그날 앱에서 틀렸는데 해설로 이해가 안 된 문제만, 책의 같은 유형 해설 찾아 읽기틀린 문제 다시 풀기
주말(2시간)기출문제집 1회분 200문항을 120분에 맞춰 풀기-
주말 채점 후(1시간)해설집으로 틀린 문제 꼼꼼히 읽기틀린 유형을 앱의 파트별 연습으로 더 풀기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 책은 1세트만, 끝까지: 기출문제집을 여러 세트 사기보다 1세트(ETS 기출문제집이라면 LC·RC 2권, 각 정가 ₩22,000, 합 ₩44,000)의 해설을 끝까지 읽는 편이 낫습니다. 10회분이 들어 있으면 주말 1회씩 해도 두 달 넘게 쓸 수 있습니다.
  • 앱은 "매일"과 "다시"를 맡는다: 책으로는 오답을 모아 다시 푸는 일이 번거롭습니다. 앱의 학습 기록·오답 기능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확인합니다.
  • 200문항 실전은 책으로 따로: 토익은 LC 100문항 약 45분, RC 100문항 75분, 총 120분 시험이라(시험 소개), 짧은 세트만으로는 시간 감각을 익히기 어렵습니다.

Otteric의 해설로 확인해 보면

Otteric은 TOEIC L&R 전용 웹 앱으로, 브라우저에서 쓰고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해설은 지문 속 정답 근거를 하이라이트로 보여 주는 방식이고, 한국어 번역·해설과 어휘를 같은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해설에서 외우고 싶은 단어는 한 번 눌러 단어장에 저장할 수 있고, 푼 문제와 해설은 학습 기록에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위 다섯 가지 확인 항목으로 말하면 정답 근거·해석·단어 저장이 해설 화면에 들어 있습니다.

해설이 나에게 맞는지는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가입이나 카드 없이 14문항·약 6분의 레벨 진단을 받을 수 있고, 진단이 끝나면 지금의 점수대와 Part별 느낌("안정적이에요", "더 성장할 여지가 있어요" 같은 코멘트)이 나옵니다. 결과 화면에서 문제를 누르면 그 문제의 정답과 해설도 열어 볼 수 있어서, 가입 전에 해설의 형식을 1~2문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를 저장해 매일 연습으로 이어 가려면 무료 가입이 필요합니다.

무료 플랜은 기간 제한이 없고, 근거 하이라이트가 있는 해설을 무료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무료 플랜에서 되는 것한도
문제 풀이(추천·Part별 연습)하루 3세트(1세트 5~10분). 넘으면 그날은 새 세트를 시작할 수 없고 다음 날 다시 가능
복습·학습 기록·단어장하루 한도에 걸린 날에도 이용 가능
30문항 모의고사(약 18분)월 2회까지(중간에 그만둔 회차도 1회로 셈). LC·RC 각각 절반 이상 풀면 예상 점수 표시
단어장100개까지(넘으면 새 단어 추가는 안 되지만 등록한 단어의 복습은 계속)
학습 캘린더최근 14일분

프리미엄은 연습·모의고사·단어장이 무제한이고, 30·50·100·200문항 4가지 크기의 모의고사와 전체 기간의 학습 캘린더를 쓸 수 있습니다. 가격은 월 ₩7,500, 연 ₩63,400(2026년 10월 기준 표시 가격)이며, 언제든 해지할 수 있고 해지 후에도 무료 기능은 계속 쓸 수 있습니다.

Otteric에서 할 수 없는 것

  • 시중 교재와 해설집이 없습니다. ETS 기출문제집 같은 책의 문제와 음원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교재 문제의 음원·채점이 필요하면 ETS 토익기출 수험서 같은 교재 연동 앱을 쓰세요.
  • 강의 영상과 사람 강사가 없습니다. 해설을 읽어도 이해가 안 될 때 강의로 듣고 싶다면, 해설 강의를 제공하는 교재나 인강을 함께 보는 편이 빠릅니다.
  • 무료 플랜에서는 200문항 실전 모의고사를 풀 수 없습니다. 무료는 30문항 모의고사(월 2회)만이고, 200문항은 프리미엄이 필요합니다. 무료로 실전 연습을 하려면 기출문제집 1회분을 120분에 맞춰 푸는 방법이 있습니다.
  • 스피킹·라이팅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L&R 전용입니다.

정리: 앱으로 넘어갈지 고민될 때

  1. 책을 그만두기보다, 책이 하던 일 중 매일 푸는 양과 복습을 앱으로 옮깁니다.
  2. 앱을 고르기 전에 무료로 1~2문제를 풀고, 정답 근거·오답 이유·해석이 해설에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3. 책은 1세트(LC·RC)를 깊게, 특히 200문항을 120분에 푸는 실전은 주말에 책으로 합니다.

해설 형식부터 보고 싶다면, 가입 전에 받을 수 있는 약 6분 진단의 결과 화면에서 문제별 해설을 열어 보는 것으로 시작해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토익 책으로 하다가 앱으로 넘어가도 되나요?

넘어가도 됩니다. 다만 책을 완전히 그만두기보다, 매일 푸는 양과 복습은 앱으로 옮기고 200문항을 120분에 푸는 실전 연습과 자세한 해설 읽기는 기출문제집 1세트(LC·RC 2권)로 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기본서로 파트 1~7을 한 바퀴 돌았다면 앱으로 옮기기 좋은 시점입니다.

앱은 해설이 부실하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앱마다 다릅니다. 2026년 10월 28일 App Store 한국에서 보면 ETS 토익기출 수험서는 해설 동영상 강의, 산타는 토익 GPT 질문과 AI 오답노트를 소개하고, YBM 픽토와 해커스토익은 앱 설명에 해설 형식을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무료로 1~2문제를 풀고 해설에 정답 근거·오답 이유·해석이 나오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앱 해설이 충분한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결제 전에 무료로 1~2문제를 풀고, 일부러 틀린 답도 하나 골라 봅니다. 정답 근거가 지문의 어디인지 보여 주는지, 고른 오답이 왜 틀렸는지, 한국어 해석이 있는지, LC 스크립트를 볼 수 있는지, 단어를 저장할 수 있는지 다섯 가지를 보면 됩니다.

책과 앱을 같이 쓴다면 어떻게 나누면 좋나요?

이 글의 예시로는 평일 출퇴근에 앱으로 짧은 세트와 단어 복습, 저녁에 앱에서 이해가 안 된 문제만 책의 해설로 보충, 주말에 기출문제집 1회분을 120분에 맞춰 풀고 해설집으로 틀린 문제를 읽는 방식입니다. 책은 여러 세트보다 1세트(ETS 기출문제집이라면 LC·RC 2권, 각 정가 22,000원, 합 44,000원)를 끝까지 보는 편이 낫습니다.

Otteric의 해설은 어떤 형식인가요? 가입 전에 볼 수 있나요?

지문 속 정답 근거를 하이라이트로 보여 주고, 한국어 번역·해설과 어휘를 같은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입이나 카드 없이 받을 수 있는 14문항·약 6분 레벨 진단의 결과 화면에서 문제를 누르면 정답과 해설을 열어 볼 수 있습니다. 무료 플랜에서는 하루 3세트까지 문제를 풀고 같은 해설을 볼 수 있습니다.

Otteric만으로 책 없이 공부할 수 있나요?

매일의 문제 풀이와 복습은 가능하지만, 시중 교재·해설집·강의 영상은 들어 있지 않고, 200문항 실전 모의고사는 프리미엄(월 ₩7,500, 연 ₩63,400)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무료로 실전 연습을 하려면 기출문제집 1세트(LC·RC 2권)를 함께 쓰는 방법을 권합니다.